4월 2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탄핵 정국'과 맞물려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결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보수 진영 최윤홍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아가는 부산교육이 정치색 짙은 교육감에 의해 교육 방향과 정책이 또다시 뒤바뀌는 불행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진보 진영 김석준 후보는 "'이념이 아닌 교육', '좌우가 아닌 미래'를 기치로 깨끗한 정책선거를 펼칠 것"이라며 "반드시 압승을 거둬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우리 부산교육을 한 번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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