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기가 20일 또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에 무단 진입해 국방부가 주한러시아 국방무관을 초치해 엄중 항의했다.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수차례 우리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해 우리 군의 통신에 대응 없이 영공 외곽 약 20㎞까지 근접 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 군용기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총 8회에 걸쳐 카디즈에 무단 진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