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21개 대리점과 협력해 우유팩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대리점은 학교 및 유치원에 우유를 공급한 후 빈 우유팩을 직접 회수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연세유업 공장으로 운반하며 이후 수거된 우유팩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한다.
우유팩은 고급 천연 펄프로 제작돼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2022년 기준 종이팩 재활용률은 약 1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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