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전쟁과 중국의 수출통제 여파로 전략광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고려아연(010130)의 '안티모니' 제조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지정여부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학계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위원회가 이달 중으로 고려아연의 격막전해기술을 활용한 안티모니 제조기술 등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둘러싼 결론을 도출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안티모니 기술은 전략광물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로의 기술 유출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다"며 "최근 글로벌 전략광물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당국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는 결단을 조속히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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