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국보급 유물 '참외모양 금도금 은병' 등 한국 금속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28일 광주 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에서 열린다.
동곡뮤지엄 관계자는 20일 "은병은 고려시대의 뛰어난 금속공예 기술과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기 제작 기법을 보여주는 국보급 유물"이라며 "금속공예의 발전 과정과 예술적 가치를 한눈에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금속공예의 역사와 미학적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연구자 8인이 참여해 한국 금속공예의 발전 과정과 현대적 계승 방안을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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