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남남부상공회의소 설립 소식이 들려오면서 대전상공회의소와 충남도 사이에 불편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도에서는 경제발전을 위해 지역 상의가 필요하다는 명분을 내세운 반면, 대전상의는 관에서 상공회의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경제단체를 분리하려는 것은 구태라고 맞서고 있어서다.
(본보 3월 19일 자 3면 보도) 20일 대전상의와 충남도 및 경제계 등에 따르면, 충남도는 남부상의 설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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