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 SK하이닉스, 1년새 차입금 6.7조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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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SK하이닉스, 1년새 차입금 6.7조 줄였다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역대급 실적을 낸 SK하이닉스(000660)가 6조원이 넘는 차입금을 상환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현금성 자산은 14조1563억원으로 전년(8조9209억원)보다 58.7% 증가했다.

이달 초 SK하이닉스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판매법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지난해 매출 33조4859억원, 순이익 104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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