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근대 마산 유적' 가치 높지만 활용은 요원…소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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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근대 마산 유적' 가치 높지만 활용은 요원…소멸 우려

당시 26세였던 그는 동업자인 정현용, 박정원 씨와 합심해 현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에 '마산 협동정미소'를 열었다.

문제는 이같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근대 마산 유적이 협동정미소 터 한 곳이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박영주 전 경남대박물관 비상임 연구위원은 "마산은 근대 도시이지만 근대를 보여주는 건물이나 유적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다"며 "세월이 많이 지난 탓에 완전 복원 등은 어렵겠지만 (이들 유적이) 지역의 이야깃거리로 활용되도록 지역사회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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