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회생절차 개시 이후 매출이 줄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홈플러스는 20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3월 4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최근 2주간(3월 3일~16일) 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했고 객수는 9%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당사 멤버십 포인트 잔액 114억원을 향후에도 계속 사용 가능한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멤버십 포인트는 현재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라며 "현재 멤버십 회원수가 약 1100만명으로 회원수 기준 1인당 포인트 잔액은 약 1000원으로, 하루 동안 당사 매장과 온라인을 찾는 고객 수가 약 1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1회만 쇼핑하면 전액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라고 설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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