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군 4개면 공동 사용" 옥천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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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군 4개면 공동 사용" 옥천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착수

이 사업은 국비 등 111억6천만원을 들여 체육센터·목욕탕(1천667㎡)과 공동도서관(800㎡)등을 갖추는 것이다.

옥천군 청산·청성면을 비롯해 동일 생활권을 이루는 영동군 용산면, 보은군 마로면 주민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생활SOC 복합시설은 행정구역 울타리를 뛰어넘어 생활권을 공유하는 주민들의 공동 이용시설"이라며 "보은, 영동군과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 운영계획을 세우고 셔틀버스 운행 등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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