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캄보디아 사업에 중소기업과 동반진출…29억원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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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캄보디아 사업에 중소기업과 동반진출…29억원 발주

금호건설은 캄보디아에서 수주한 하수 처리 시설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국내 중소 업체로부터 공급 받기로 하고 29억2천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내 수처리 기자재 전문업체인 신우산업이 캄보디아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폴리염화비닐(PVC) 이중 벽관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으로, 총공사금액은 1천157억원이며 이 중 금호건설 지분은 65%(약 75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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