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추진한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공동 전산센터 구축이 사실상 무산됐다.
20일 금융 업계 등에 따르면 JB금융그룹은 최근 광주은행 노동조합 등의 반대에 부닥친 통합 전산센터 대신 두 은행이 별도로 전산 센터를 구축하는 안을 4월 초 그룹 지주 이사회 상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JB금융그룹은 두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전산센터의 취약점 개선 등을 이유로 통합 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그 장소를 전북 전주시 탄소 소재 산업단지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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