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루이스, "최윤범·고려아연 경영진 행동, 지배구조 위험 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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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 "최윤범·고려아연 경영진 행동, 지배구조 위험 선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가 모두 최윤범 회장의 전횡으로 고려아연 기업지배구조가 심각하게 훼손됐음을 우려하며, 고려아연 이사회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영풍·MBK 파트너스를 이사 후보들을 지지했다.

글래스 루이스는 특히 “최윤범 회장과 고려아연 경영진의 행동은 기업지배구조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사례이며, 위험한 선례를 만든다”고 지적한 뒤, “임시주총 하루 전에 상호주 구조를 생성해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을 제한한 것은 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며 경영권 장악만을 우선시하는 노골적인 고착화 전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글래스 루이스는 최윤범 회장 측 이사 후보들만 찬성했던 지난 1월 임시주총 의안 분석과는 달리, 고려아연 기업지배구조에 우려를 표명하며 영풍·MBK 측 이사 후보 11명까지 선임을 찬성하는 등 최대주주를 지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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