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경북 울진 한울원전을 방문해 최근 냉각재 누설 및 방사선 경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신한울 2호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더불어 최 위원장은 지난 1월 신한울 1·2호기에 대한 사고관리계획서가 처음 승인된 것과 관련해 이동형 사고 대응 설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사고관리계획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최 위원장은 "새롭게 도입된 사고관리계획서가 기존 비상대응체계와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안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관리계획서 현장 적용 계획을 지속해 구체화하는 동시에 체계화하여 이행 훈련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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