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내 표정에 깜짝 놀라, 저 정도일 줄은…” (하트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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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내 표정에 깜짝 놀라, 저 정도일 줄은…” (하트페어링)

21일 오후 3회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마련된 ‘페어링하우스’에서 4일 차를 맞은 입주자 7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하늘이, “서로를 조금 더 깊게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1:1 밀착 데이트를 진행하는 현장이 담긴다.

먼저 이날 오프닝에서 최시원은 ‘하트페어링’ 방송을 모니터링한 소감에 대해, “방송에 과몰입했을 때의 내 모습에 깜짝 놀랐다”라며 “내가 봐도 과할 정도의 표정을 짓더라, 저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윤종신은 “그중에서도 조금 더 과몰입하는 사람이 있던데?”라고 날카롭게 묻는데, 최시원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지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간접 거절’ 당한 지원을 곧바로 꼽은 뒤, “한결같이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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