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한사랑병원, 동안산병원, 우성여성병원 관계자와 안산시의사회장 등 12명이 참석해 구급차 분만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출산 대응 프로토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송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 119 구급대의 신속한 병원 분류 및 이송 체계 개선 ▲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한 병원 간 협력 강화 ▲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의 역할 확대 등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안산시는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 의료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