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18일 2개 걸프 국가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인재 양성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압둘아지즈 알다엘(Abdulaziz Aldayel) 문화원장은 “걸프국(GCC) 주한대사관은 자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한국대학 정보를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광운대가 이끌어 가고 있는 AI, 로봇, 플라즈마, 미디어 관련 분야 등의 교류를 통해 학생 및 교수들의 활발한 교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무역전쟁 속에서 국가 간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광운대가 반도체 및 AI, 로봇 등의 분야에서 9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인적 교류가 진행된다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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