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연애의 발견' 여배우, 시술받다 2도 화상 "의사, 4800만원 배상"

피부과 시술을 받던 중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유명 여배우 A씨가 의사로부터 약 5000만원을 배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술 직후 주말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상처를 지우기 위한 컴퓨터그래픽(CG) 작업에 955만원을 지출했다.

“B씨가 세 가지 시술을 연속으로 시술하며 주의사항이나 의료기기의 사용법을 지키지 않은 과실(실수)이 있다.상처의 모양으로 볼 때 너무 높은 강도로 시술했거나 같은 부위를 중복으로 시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