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 ‘로보락’ 등 중국산 가전제품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보안 인증을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장 수요를 촉진하는 ‘사물인터넷기기보안법’이 발의된다.
IoT 보안인증 제도란 국내 IoT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당 제품이 정보보호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시험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물인터넷기기보안법은 보안인증을 받은 기업이 제품에 인증 내용을 표시하거나 홍보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보안인증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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