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글로벌 생산 및 배정 최적화를 통해 재고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HEV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생산을 증대하겠다"면서 "2030년까지 900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21종, HEV 모델 14종(현 7종), 글로벌 전기차 200만대 판매 목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아마존, 웨이모, GM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경쟁 심화 환경에서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글로벌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총괄을 맡은 장재훈 부회장 후임으로 사내이사에 오른 진 부사장은 NHN 총괄이사 출신으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현대차 사내이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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