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성전환자를 지원하는 '변희수 재단' 설립 허가 안건을 재상정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인권위는 20일 오전 제7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의결의 건'을 재상정했다.
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2월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한 후 같은 해 5월 인권위에 산하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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