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20일 "이정후는 여전히 허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만, 상태는 호전됐다.MRI 검사에서는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복귀하길 기대한다.28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본토 개막전 출전도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허리 통증은 예상보다 오래 선수를 괴롭힐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남은 5경기에서 3경기 정도 출전하면, 개막전 준비는 충분히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젠가(블록들을 하나씩 빼며 구조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하는 게임) 타워의 하단, 중요한 블록 같은 선수"라며 "샌프란시스코에 이정후를 대체할 외야수가 있긴 하지만, 대체 자원이 실제 이정후를 대체한다고 기대하는 것 '행복한 우연'에 가깝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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