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63%는 지하에 전기차 전용구역…화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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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63%는 지하에 전기차 전용구역…화재 취약"

한국소비자원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정한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소방 안전 가이드'는 직통계단과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두도록 한다.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 '제트 화염'이 삽시간에 주변 차량을 집어삼키면서 화재가 확산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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