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혼인 22만2천건, 28년만에 최대폭↑…남성 초혼연령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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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혼인 22만2천건, 28년만에 최대폭↑…남성 초혼연령 하락

지난해 혼인 건수가 2만9천건 늘면서 1996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혼인 건수는 모든 시도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다.

박현정 과장은 "남자 초혼 연령이 하락한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있던 2020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며 "30대 초반 연령대에서 남자 혼인이 증가하면서 초혼 연령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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