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 등 6개은행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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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 등 6개은행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 만든다

21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은 등록 외국인은 신한·하나·iM뱅크·부산·전북·제주은행 등 6개 은행에서 계좌개설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20일 행정안전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은행권과 함께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이 은행 업무에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업무 절차와 시스템 등을 정비한 후 금융회사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의 금융거래에 이용하는 것을 허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다른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등록외국인들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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