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동물복지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봄철 길고양이 번식기 대응' 중성화(TNR)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와 길고양이 보호단체, 전주지역 TNR 지정 동물보호센터 등이 협력하여 시행되며 권역별 선정 지역, 길고양이 민원 빈발지역, 전주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 지역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길고양이 개체수가 급증하는 번식기에 맞춰 중성화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성화가 실시되지 않은 개체와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절한 개체수 유지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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