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육상 경기가 충북 충주에서 열릴 전망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가장 많은 금메달(51개)이 걸린 육상 경기를 애초 세종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세종종합경기장 등 시설 조성 무산에 따라 충주종합경기장을 대체 경기장으로 점찍고 충주시와 협의 중인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선수들이 잘 뛰게 돕는 육상 트랙 충격흡수율 기준을 보면 충주종합경기장은 28% 수준인데 이를 35∼50%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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