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회장 3연임' 문턱 높였다… 장인화 "핵심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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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회장 3연임' 문턱 높였다… 장인화 "핵심 경쟁력 강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철강공급 과잉과 전기차 캐즘 등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신경영비전 아래, 철강사업 재건과 에너지소재사업 경쟁력 확보 등 그룹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회장 3연임 관련안과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주주총회 이후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서 권태균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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