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20대 어린이집 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7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이슬비씨(29)가 심장과 폐장, 간장,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해 선생님이 되기를 꿈꿨고, 대학에서 아동학과를 졸업해 어린이집 교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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