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명물인 고로쇠 수액도 날씨의 심술을 피하지 못해 생산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20일 전남 광양시와 광양 백운산 고로쇠약수 영농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올해 설(1월 29일)을 겨냥해 지난해보다 5일 이른 1월 15일부터 고로쇠 수액을 출하했다.
고로쇠 수액은 늦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1월 말에서 3월 중순이 제철로 인식돼 주로 팔리고, 이 기간이 지나면 소비 심리가 약해져 잘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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