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난해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 실적 성장에 힘입어 6조원이 넘는 차입금을 상환하며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SK하이닉스의 차입금은 매년 5조원에서 6조원 넘게 늘어났었는데, 지난해에는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반전을 일으켰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66조1천930억원, 영업이익 23조4천673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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