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바둑으로 세계 최정상에 올랐던 조훈현 9단이, 바둑신동 이창호를 제자로 키워 결국 그에게 패배당하는 영화 (승부)가 19일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바둑기사 겸 바둑기자 천승필 역을 맡은 고창석은 바둑을 모르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보고 바둑에 관심이 생길 수 있게 하는 영화가 됐으면 해서 거기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개봉이 늦춰지는 등 이 영화에도 차질이 생긴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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