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7월 20일까지 고대 거울 유물을 조명한 특별전 '거울, 시대를 비추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은 "청동 거울에만 주목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거울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방식으로 선택됐는지 주목했다"며 "고대 거울의 백화점 같은 전시"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괄호 모양 무늬인 연호문(連弧紋)이 돋보이는 전남 고흥 길두리 안동 무덤 출토 거울, 경남 김해 양동리 162호 무덤 출토 거울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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