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6억원 추정 '조선 달항아리'…뉴욕서 얼마에 팔렸나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41억 원에 낙찰됐다.
백자 달항아리, (사진=뉴스1) 18일(현지시간) 크리스티 뉴욕에서 진행된 한국·일본 미술품 경매에서 높이 45cm의 18세기 백자 대호가 경합 끝에 283만 3000달러(한화 약 41억2500만원· 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미국인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앞서 2023년 3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 18세기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는 예상 낙찰가(약 12억~25억원) 보다 4.5배 비싼 약 60억 원에 낙찰되며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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