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라이벌로 꼽혔던 일본인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31·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연속 무식점 투구를 이어갔다.
후지나미는 이날 총 15개의 공을 던졌는데, 이날 양 팀 투수가 던진 최고 시속 1~8위는 후지나미가 휩쓸었다.
후지나미는 지난 1월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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