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소름이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손에 든 책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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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소름이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손에 든 책 (정체)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알감자'같은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극 중 애순이 가장 아끼는 시집으로 표지에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이라는 손글씨도 적혀 있다.

서울대 영문과에 진학한 애순(문소리 분)의 딸 금명(아이유 분)가 항상 손에 쥐고 다니는 책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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