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이준호 씨 간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 15일 자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라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오랜 시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JYP 측은 "17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여정에 동행해 준 이준호 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이준호 씨의 노력에 화답해 무수한 사랑과 성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JYP는 끝으로 "공식적 계약은 마무리를 짓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이준호 씨의 새로운 도전과 찬란한 행보를 응원하겠다"라며 "또한 당사는 이준호 씨의 일본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담당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꾸준한 인연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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