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가 20일 종료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연습에서 합참과 한미연합군사령부는 한미 공동 통제단을 운영했고, 다수의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장병도 참여한 가운데 연합 야외기동훈련이 51건 시행됐다.
한미는 북한·러시아 군사협력과 각종 무력 분쟁 분석에서 도출된 북한군의 전략·전술, 전력 변화 등 현실적 위협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연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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