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이 '백설공주' 등 신작들의 공세를 가까스로 막아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전날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2만3천47명(16.9%)이 관람해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1937년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바탕으로 한 '백설공주'는 눈보라가 치는 날 태어난 백설공주가 여왕의 위협을 피해 숲으로 도망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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