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가자·예멘…트럼프 '피스메이커' 자처했지만 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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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가자·예멘…트럼프 '피스메이커' 자처했지만 전쟁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분쟁 조정자를 자처하며 백악관에 재입성했으나, 집권 두 달 만에 세계 곳곳의 전쟁이 오히려 더 거세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친이스라엘 정권의 출범에 대담해져 가자지구에서 다시 살육전을 이어가기 시작했고 미국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직접 타격해 역내 긴장수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일부 표적에 공격을 자제하는 부분적 휴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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