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핵연료 잔해(데브리) 2차 반출을 이르면 내달 중순에 실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880t에 달하는 핵연료 잔해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반출 방법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
핵연료 잔해 반출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추진하는 2051년 이전 사고 원전 폐기의 최대 난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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