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24시간 시장점검체계 지속 가동…부동산 시장 면밀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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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24시간 시장점검체계 지속 가동…부동산 시장 면밀히 점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시장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책 동향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변동성이 다소 완화됐지만, 내달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미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중동·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요인, 주요국의 통화정책 조정 폭·시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경계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 대행은 또 “어제(19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택시장 안정세가 확고히 자리 잡을 때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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