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에서 석탄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대기업 투자 민간 발전사들이 전력망 건설 지연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전력망 건설과 운영을 책임지는 한국전력을 제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동해안 일대에는 원전과 화력발전소가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지만 송전망 건설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수요지인 수도권 등지로 전기를 나를 송전선이 없어 발전소가 가동을 제대로 못 하는 송전 제약 문제가 장기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울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나르는 345㎸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가 각각 5년 6개월, 7년 6개월씩 지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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