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 '비빔면 대전', 올해 키워드는 '차별화'

‘비빔면 대전’이 치열해진 만큼 저마다 차별화 요소 강화를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도 비빔면 시장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배홍동 브랜드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2020년 오뚜기 ‘진비빔면’, 2021년 농심 ‘배홍동 비빔면’, 2023년 하림 ‘더미식 비빔면’ 등 주요 라면업체들도 비빔면 시장에 속속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