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외야수 배지환(25)이 시범경기에서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2루타 2개를 생산하며 4타석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볼넷 1개로 펄펄 날았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힌 배지환은 팀이 0-3으로 뒤진 3회초 1사 1루에서 탬파베이 선발 잭 리텔을 상대로 좌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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