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심판 선고 늦어지며 정치권·시민단체는 '탄원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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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선고 늦어지며 정치권·시민단체는 '탄원서 전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연일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재판부에 각자의 의견을 전하고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이 종결된 뒤 헌재에는 정치인과 시민단체, 개인들의 탄원서가 대면 또는 우편 등으로 연일 접수되고 있다.

헌재는 변론종결 후 거의 매일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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