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헌재 난장판 상태"..尹 선고 왜 늦어지나
(사진=공동취재단)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 종결 후 23일이 지난 가운데 헌재는 이날까지 평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대통령 탄핵사건이 선고 2~3일 전에 기일을 통지한 것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이번 주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가 그동안 대통령 탄핵심판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 심리 의지를 밝혀왔음에도 최장 심리를 이어가는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 사건의 다양한 쟁점을 두고 재판관 사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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