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가계부담↑… 국민 10명 중 7명 "작년보다 형편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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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계부담↑… 국민 10명 중 7명 "작년보다 형편 나빠져"

조사에 따르면 가계경제 상황이 1년 전에 비해 '악화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71.5%에 달한 반면 '개선됐다'는 28.5%에 불과했다.

1년 후 소득전망을 묻는 질문에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52.1%,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47.9%이었다.

1년 후 지출전망에 대해서는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54.2%로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 45.8% 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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