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토허제) 해제로 인한 여야의 비판에도 대권을 염두에 둔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서울시) 그는 19일 서울 상도동 숭실대에서 열린 전국총학생회협의회 초청 특강에서 “미국 주식시장처럼 한국 주식시장도 고수익장이 되게 시스템을 바꾸는 게 제 목표”라며 “시간이 없어 개별 종목은 못 하고 상당한 포션이 미국 ETF인데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활황 상태가 되게, 밸류업 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국민의힘 대권 잠룡들에게 토허제 해제를 한 달여 만에 번복해 재지정한 것을 두고 ‘정책 실패’라고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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