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치' 손흥민, 오만전 '득점포' 예고…"포스테코글루 감독님 선택, 몸 상태 어느 때보다 최고"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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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벤치' 손흥민, 오만전 '득점포' 예고…"포스테코글루 감독님 선택, 몸 상태 어느 때보다 최고" [현장인터뷰]

그러면서 "두 경기가 너무 중요하지만 축구를 하면서 그 다음 경기를 생각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나도 마찬가지고, 다른 선수들도 이번 경기가 올해 첫 대표팀 경기다.한국에서 팬들을 만나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가올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첫 A매치에 임하는 각오로는 "어제 선수들이 다 합류함으로써 한 팀이 됐다.올해 첫 경기를 앞두고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하실 거다.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첫 경기를 팬들을 위해, 우리를 위해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그런 게 경기장에서 나오는 게 중요하다.항상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처럼 내일 첫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소집 전 토트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던 손흥민은 "체력 상태는 좋다.어느 때보다 최고인 상태다.워낙 경기가 많다보니 소속팀 감독님이 조금 더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그런 선택을 하셨던 것 같다.체력적으로는 굉장히 괜찮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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